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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양이라는 인물은 동일하나, 세부 설정 및 서사에 차이가 있습니다. 서사 내 이우해운이 등장하나, 고 양은 박선창과 만난 적 없습니다.
- 고 양(高揚 ; 높이 들어올려 지는 자) / 1992년 생 / 170.4 cm / 58 - 60 kg
- 허리 반 이상을 넘는 검고 긴 생머리 (히메 컷에 가까운 형태), 올라간 눈꼬리, 옅은 쌍꺼풀, 얇은 입술
- 고 석 (부, 72 세, 사망) / 은서령 (모, 68 세) / 고 산 (장남, 42 세 기혼) / 고 태 (차남, 39 세 기혼)
- 국립 초중고 졸업 / 펜실베이니아 대학 FINE Arts 졸업 후 대학원 진학
- 30 살 한국으로 귀국 후 갤러리 개관과 함께 개인 전시 진행과 동시에 고도 갤러리의 초대 관장 재직. 갤러리 업무 외 고도 그룹 내의 일은 개인 비서를 통해 정기적 보고를 받고 있으며 이사회에서도 그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 고도 그룹 일과 관련해 직접적 개입은 하지 않는다.
- 형제들이 매스컴 전면에 나서 활동 중이며 가끔 인터뷰 또는 예술 관련한 부분에 한정적으로 활동을 알리고 있다. 종종 사업적 필요에 의한 만남 외에는 공적으로 나도는 일이 드물다.
-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비밀 유지에 관해 다소 필요 이상으로 철저하게 방지하고 있다.연애, 결혼에 관심이 없으며 가족들 역시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므로 강요하는 일이 없다. 남자를 가끔 만나기는 하나, 자신의 사회적 입지 또는 그것으로 얻어 먹고 싶은 것들이 주 목적으로 대부분 자신에게 넙죽 기는 경우가 많아 긴 만남을 이어간 적이 없다. 더해 짧은 만남이더라도 차후 발설을 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방지하는 편이다. (*그 방법이 다소 과격해지는 경우도 있으나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단 한 번도 누설된 적이 없다는 것이 성공적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 고도그룹 고 석 회장, 그에게는 차후 기업을 물려 받을 자질을 지닌 자식이 셋. 야망과 야욕이 강한 형제들에게 회장의 편향적인 사랑을 받는 막내 동생은 반가운 존재가 아니었다. 회장이 가장 아끼는 자식인 것도 모자라, 태생적으로 학습 능력이 좋아 형제들보다 재주가 뛰어났다. 그 재주는 단순 업무 능력이 아닌 타고난 영악함에 가까웠다. 권력욕이 강한 인간들과의 공생을 위해 기업 승계에 대한 관심이 없음을 드러냈다. 형제들은 여자가 아버지이자 회장의 애정을 독차지 하는 걸 알고 있으나, 그녀가 기업 경영권에 관심이 없단 걸 알아차린 이후 하나뿐인 여동생을 견제하는 빈도 수가 줄어들었다.
- 공생을 위해 기업 경영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건 포기가 아닌 양보를 택한 것과 다름 없었다. 회장 역시 그녀의 의사와 관계없이 회사로 불러 제 옆에 두고 후계자인 것처럼 일을 가르치곤 했었다. 형제들은 그녀의 잦은 방문을 반기지 않았으나, 회장이 살아있는 상태에선 어떤 일도 함부로 할 수 없었다.
- 이우해운에서 벌어진 '물갈이'에 휩쓸린 회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판도가 달라지기 시작.
- 회장의 사망 이후, 임시로 소집된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직과 관련하여 여자를 지지하는 여론이 있었으나. 형제들은 그녀가 귀국한 이후 국내에 있었던 기간이 짧은 것을 거론하며 반박. 여자는 형제들의 야욕을 막아주던 회장의 사망으로 섣불리 움직인다면 신변에 위험이 생길 것을 고려해 차후 이사회의 의견을 취합해 다수결로 결정한 것을 제안.
- 사이, 고도 그룹에선 국가 사업에 참여해 북한 쪽 건설 지원 일을 진행. 형제들은 남북 협력적 차원으로 남북 협동 예술 전시를 동시 진행할 것을 제안. 해당 사업의 주최 및 진행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영사관으로 가야하며, 여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해당 담당자로 지정.
- 형제들은 그녀를 해외로 보내, 사이 고도 그룹을 차지할 계획. 여자가 반발하기 전 이미 온갖 미디어에 해당 사업 내용과 담당자가 그녀 임을 알려 거절할 수 없는 상황 전개.
- 이후 여자는, 귀빈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영사관으로 향해 '황치성' 총영사와 만나게 됨. 전시 및 건설 일이 최종적으로 끝나기 전까지 귀국은 불가한 상황 속 영사관에서 마련한 숙소에서 지내게 됨.
- 자신을 보낸 사유를 알고 있는 여자는 당연, 심기가 불편한 상태. 그러나 '고도그룹'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일인 만큼 마음대로 일을 그르치고 귀국할 수도 없는 상황 속 황치성과 매우 불편한 상태로 만나게 됨.